[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일본 시장에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알리기에 나섰다.

넷마블은 신작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부야에서 진행 중인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옥외광고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 ‘크로스 신주쿠 비전’ 대형 전광판에 게임의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가로·세로 약 18.9×8.1m(신주쿠), 20.3×2.8m(시부야) 규모를 자랑한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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