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해시드의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가 ‘디지털 G2’ 달성을 위한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해시드오픈리서치는 오는 7일 서울 강남 해시드라운지에서 ‘코리아 이니셔티브: 디지털 G2를 향한 첫걸음’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시드오픈리서치가 ‘코리아 이니셔티브: 디지털 G2를 향한 첫걸음’ 포럼을 연다. (이미지=해시드오픈리서치)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실행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2025 경주선언에 반영될 수 있는 글로벌 공동과제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몰고 온 기술 특이점에 대비해 디지털 시민권·통화·자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디지털금융 파트너 변호사 ▲이건우 코인베이스 미국 본사 제품 총괄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민병덕·안도걸 국회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 정계 인사들도 함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활용될 수 있는 실물자산(RWA) 플랫폼 구상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G2’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에스토니아 정부 커뮤니케이션 리드를 직접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대한민국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대한민국이 디지털 G2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 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민권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포용하는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민관협력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글로벌 디지털 주도권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