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총 9 개·전용 39~145㎡·총 88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75·84㎡인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 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9월로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과천에서 ‘디에이치’ 브랜드가 최초로 적용된 아파트다. 현대건설은 서초 생활권과 맞닿은 장군마을의 입지여건과 강남 접근성·미래 개발 호재 등이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거 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브랜드에 맞는 설계와 상품성도 강조됐다. 서울 파노라마뷰가 가능한 스카이 브릿지는 2개 동을 연결해 준다.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은 도시적 감성과 건축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다. 실내에서는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공간을 도입해 실수요자 편의성을 높였다. 운동시설도 여럿 갖췄다. 문화시설로는 ‘디에이치 라운지’와 실내 놀이터 ‘H아이숲’, ‘프라이빗 시네마·파티룸’이 마련된다.

입주민 자녀는 양재동 양재초등학교로 배정된다. 인근에는 영동중, 언남고 등 강남 8학군이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형 상업시설 이용에도 편리한 입지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강남 업무지구를 비롯한 대형 오피스 시설 직주근접성까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주변으로는 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 혁신특구,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 약 40만㎡ 규모의 부지는 ‘AI 특구’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국내 AI 산업 구심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58층 규모의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스마트 콤팩트시티로 개발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소는 과천이지만 실질적인 인프라 이용이 서초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입지에서 오는 프리미엄이 뚜렷하다”며 “디에이치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라 상품 구성부터 설계와 마감까지 완전히 다른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