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XA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AXA손해보험)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고객 추천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1대1 면접 조사 결과인 '고객 지수'와 소셜엔진을 활용한 산업군별 1~4위 브랜드의 검색 결과로 집계된 '소셜 지수'를 합산한 종합 추천 지수로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악사손보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선보인 이후 AXA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통해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과 1대1 보상상담 서비스 등 차별화된 보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왔다. 이번 1위 선정은 전기차, 도로교통 문화 등 변화하는 자동차 보험 시장 속에서 고객 맞춤형 특약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악사손보는 국내 도로교통 문화 개선과 일상 속 안전 운행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특약 ▲티맵 안전운전 특약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특약과 같은 고객맞춤형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카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특약’의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단일 할인 기준(70점 이상)에서 점수 구간을 세분화(70점 이상, 80점 이상)해 80점 이상일 경우 할인율을 기존 18.4%에서 최대 23%까지 확대해 소비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개선했다.

또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친환경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품 교체 수리 시 친환경 부품을 사용한 경우 새 부품 가격의 20%를 지급하는 친환경 부품 사용 특약, 전기차 전용 3종 특약인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긴급출동서비스 확장(150km) 등이다. 최근에는 현대 및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 충전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해당 전기차 이용 고객에 특화된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강계정 악사손보 상품전략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보험 시장 및 운전 환경,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이 이번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365일 고객의 일상을 케어하는 인생 파트너로서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건강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신뢰받는 종합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