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기업평가의 25년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평가에서 AA+(안정적)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DB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DB손해보험)

이번 등급은 지난 2017년 AA(긍정적)에서 8년 만에 상향된 것이다. 후순위사채 AA+(안정적)은 국내 최상위 손·생보회사들이 포함돼 있는 등급이다.

한기평은 보험사 전반의 자본건전성 지표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안정성, 이익 창출력, 지급여력비율(K-ICS), 자본 관리력 등을 높이 평가해 DB손보의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안정적인 보험계약마진(CSM) 순증세를 기반으로 이익 창출력이 강화된 점과 자산건전성 개선을 반영했다”며 “K-ICS비율은 제도 강화에 따른 저하가능성이 내재하나 우수한 수준에서 관리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평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겠다”며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