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현대차 코나, 북미서 호평.."G70, Q50보다 우위"

차상엽 기자 승인 2019.09.23 10:07 의견 1
제네시스 G70(자료=현대차 제공)

[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제네시스 G70과 현대차 코나가 북미 자동차 전문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국 자동차 리서치업체 오토퍼시픽은 최근 '2019 이상적 자동차 어워드(Ideal Vehicle Awards)'를 통해 G70과 코나를 각각 준고급차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1위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 이상적 자동차 어워드는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차량 성능, 편의 기능 등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가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를 토대로 25개 부문별로 1위를 선정했다.

이번 어워드 전체 1위에는 볼보 XC60이 선정됐다. 브랜드별로는 닛산, 혼다, FCA가 각각 4개씩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현대자동차는 포드, 볼보, 스바루, 테슬라 등과 더불어 2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제너럴모터스, BMW, 도요타 등은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G70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지난 6월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콤팩트 프리미엄 차급 1위로 선정돼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G70은  지난 12일 JD파워가 발표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품질 조사에서 콤팩트 프리미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도 있다. 당시 조사에서 현대차 액센트는 소형 부문, 싼타페는 중형 부문 그리고 기아차 쏘울은 콤팩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은 최근 G70와 인피니티 Q50를 비교 분석한 결과 G70이 우위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켈리블루북은 "G70는 Q50과 비교해 스펙상으로 모든 부문에서 동등하거나 앞선다"고 평가하며 색다른 브랜드를 원하거나 상대적으로 긴 보증 기간을 고려하면 G70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