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간 가전 트렌드 제시..LG전자 서울 '논현 쇼룸' 리뉴얼 오픈

김성원 기자 승인 2019.09.22 19:39 의견 0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는 논현 쇼룸을 리뉴얼했다. 지난 21일 리뉴얼을 함께 진행한 유명 건축가 유현준씨가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그레이트 리빙 키친'을 소개하고 있다.[자료=LG전자]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 쇼룸을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새로운 트렌드 '그레이트 리빙 키친'을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20일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70명을 초청해 오픈 행사를 열고 지난 21일부터 방문객에 개방했다.

이번 리뉴얼은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관 한가운데는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놓였고, 그동안 TV가 차지했던 벽면에는 책장이나 와인셀러 등이 배치됐다.

고객들은 나만의 공간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하고 휴식을 갖는 등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곳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실측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빌트인과 가전을 직접 경험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문화 공간이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거실, 주방 등 집안의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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