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TV, IFA 최고 제품" 삼성전자·LG전자..유럽매체 호평이어져

차상엽 기자 승인 2019.09.12 11:31 | 최종 수정 2019.09.12 11:41 의견 0
IFA 2019 가전관(자료=IFA 공식 트위터)

[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전문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지난 6일에서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에서 유럽 내 주요 가전·IT매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전시회를 마쳤다.

이번 IFA 2019 중 가전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8K 초고화질 TV였다. 독일 가전관련 전문 매거진 퓨처존은 삼성전자 55인치 QLED 8K TV와 LG전자 88인치 OLED 8K TV를 이번 IFA에서 가장 주목받은 8K 제품으로 꼽았다. 

QLED 8K TV는 이번 IFA를 통해 삼성전자가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테크레이더, PC맥, 왓아이파이 등과 같은 유럽 매체들은 이를 이번 IFA 티비 부분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테크레이더는 QLED 8K TV에 대해 "엄청난 가격 경쟁력과 높은 해상도를 구현했다"며 최고의 TV로 선정하기도 했다.

퓨처존은 LG전자 OLED 8K TV에 대해 "사운드, 화질, 선명도 등이 두루 빼어난 TV"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IFA 2019에서의 최고의 TV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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