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존 볼턴 백악관에 필요없지만 감사"..존 볼턴은 자진 사임 주장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9.11 07:36 의견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연합뉴스TV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경질 사실을 트위터에 알렸다.

11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존 볼턴에게 백악관에서 그의 역할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알렸다"는 글을 올렸다. 존 볼턴의 경질 사유에 대해서는 "행정부 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존 볼턴의 많은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턴의 보좌관 봉직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다음 주 후임자를 지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볼턴 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자신이 먼저 사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이야기하자고 말했다"며 엇갈리는 주장을 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