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조국'..문재인 대통령, 법무장관 임명 '정면돌파'

홍정원 기자 승인 2019.09.09 11:36 | 최종 수정 2019.09.09 17:19 의견 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장관급 후보자를 임명했다.

조국 법무장관 (자료=청와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6명 장관·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장관·장관급 인사는 조국 법무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포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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