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SNS 폭로부터 우의 '프사'로 17년 의리 압축…유쾌한 행보

김영훈 기자 승인 2020.08.03 16:41 의견 0
사진=타블로 SNS 캡처

그룹 에픽하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3일 에픽하이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노출됐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에 에픽하이를 검색하게 될 경우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와 미쓰라진, DJ투컷이 나란히 우의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픽하이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맞춤형 프로필 사진을 게재한 모양새다. 이와 관련된 사진을 타블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룹의 유쾌한 모습에 대중들도 많은 관심을 보내는 모양새다.

지난 2일에는 박재범과 타블로가 SNS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일종의 밈이 된 '민트초코' 논쟁을 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박재범은 민트초코 맛 아이스크림을 싫어한다고 밝혔으나 타블로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특히 타블로는 박재범이 민트색 머리를 했음을 공개하면서 자신은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2003년 정규 앨범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17년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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