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태환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 출연, 심한 낯가림 탓에 소개팅 경험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마성의 연하남으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낯가림이 심해서 살면서 한 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순둥이 같은 면도 있고 지금껏 연애 한번 못한 ‘모태솔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극 중 다부진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체중을 키워놔야 운동할 때 무리가 없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살이 없어서 운동을 아무리 해도 근육이 잘 붙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간을 정해놓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챙겨먹는다. 바빠서 못 먹으면 근육이나 살이 빠질 것 같은 죄책감이 들어서 열심히 먹고 있다”며 몸짱의 비결을 설명했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kcsn@daum.net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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