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와 이혼..자녀 3명 불구 미성년자일때 만나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8.01 18:52 의견 0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와 카라타 에리카 (자료=공식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23)와의 불륜이 알려진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32)가 부인인 배우 안(34)과 이혼했다. 불륜이 세상에 알려진지 약 6개월만이다.

지난달 31일 일본 다수의 매체들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안과 이혼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 역시 이들의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5년여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일본 연예계 대표적인 스타 부부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간 불륜이 알려지면서 금이 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7년 함께 출연한 영화 '아사코'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촬영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법적인 미성년자였던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추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역시 이에 사과했다. 카라타 에리카 역시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3명의 자녀를 둔 유부남이었던 만큼 두 사람에 대한 자국 네티즌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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