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소득 1위였던 심형래 나이, 성형 후 등장 "안면거상수술 했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7.31 22:41 의견 0
(사진=MBN 캡처)

심형래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심형래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31일 심형래가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심형래를 향한 반가움이 이어졌다. 

심형래는 2011년 영화사 직원들에게 임금체불로 소송을 당했다. 이혼 소송과 경매, 파산 등의 악재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심형래는 다시 무대에 다시 섰지만 예전만큼의 화제성은 얻지 못했다. 

지난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에 출연한 심형래는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80년대 초 1년에 120억씩 벌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1000억이 넘을 것"이라며 "안성기가 영화 출연료로 1500만원을 받을 때 나는 2억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심형래는 연예인 소득 1위를 차지했을 정도였다고.

한편 심형래는 안면거상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라디오에 출연했던 심형래는 예전의 영구 얼굴을 찾고자 안면거상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면거상수술은 주름수술의 일종으로 얼굴의 늘어진 피부조직 일부를 절개하여 절제하고 끌어당겨 고정하는 성형수술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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