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XC90, 최동석-박지윤 부부 사고로 안전성 주목..고속도로 정면충돌 불구 경상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28 10:52 의견 0
볼보 SUV XC90 (자료=볼보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최동석 KBS아나운서와 배우자인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자녀들과 함께 볼보 차량을 몰고가다 지난 27일 밤 고속도로에서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정면충돌해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사고현장을 담은 사진은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동석-박지윤 부부는 물론 아들과 딸 등 탑승자 4명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7일 최동석-박지윤 부부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로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자료=JTBC뉴스)

이에 따라 28일 온라인에서는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차량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동석 아나운서가 몰던 차량은 볼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으로 확인됐다.

볼보 XC90은 차량 가격은 8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 사이다. 이 차량은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차량은 물론 자전거나 동물 등과의 사고 위험도 예방할 수 있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기본 장착돼 있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체에서 탑승자의 이탈을 막아주는 3점식 안전벨트를 가장 먼저 상용화한 브랜드기도 하다.

네티즌 역시 "지금까지 볼보 XC90 타면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 듯", "사고는 안타깝지만 그래도 튼튼한 차량 덕분에 큰 화를 면했네", "볼보가 제대로 홍보효과 누릴 듯", "정면충돌에 경상이라니 더 이상 안전에 대해서는 덧붙일 말이 없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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