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 직업 화제됐던 송은영 원영, 파혼 후 은퇴 번복…결혼 여부·나이는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7.21 23:43 | 최종 수정 2020.07.22 00:20 의견 0
(사진=SBS 캡처)


연예계를 떠났던 송은영이 '불청' 새친구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996년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나'에서 단발머리 소녀로 등장했던 송은영이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송은영은 2002년 프로골퍼 지망생 남자친구와 약혼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결별 후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예명 '원영'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2006년 드라마 '추락전사 제니'를 끝으로 또다시 연예계에서 사라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이어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영은 연기를 그만 두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영은 1978년생 올해 나이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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