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중구 거주 37세 여성..직장동료인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17 13:42 의견 0
17일 울산광역시가 공개한 57번 코로나 확진자 개요 (자료=울산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청은 17일 긴급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57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57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37세 여성으로 파악됐다. 경남 양산시 10번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 10번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57번 확진자는 양산 1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입국 당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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