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총 판매량 7000만장..리마스터 사녹, 시즌8 업데이트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7.15 23:04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총판매량 70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리마스터 사녹과 배틀그라운드 시즌 8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시즌 8의 첫 번째 업데이트는 15일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다. 그리고 오는 22일 PC 라이브 서버도 반영될 예정이다.

리마스터된 사녹은 수풀이 무성한 파라다이스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부트캠프(Bootcamp)’, ‘채석장(Quarry)’, ‘루인스(Ruins)’ 등 사녹의 인기 전장도 새로운 변화를 거쳤다.

관광지인 ‘겟어웨이(Getaway)’와 ‘에어필드(Airfield)’ 등 새롭게 추가되는 지역도 추가된다.

이외에 사녹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중장갑 차량 ‘루트 트럭(Loot Truck)’이 추가된다.

연료통 활용도 변경된다. 근접 무기 슬롯에 장착한 연료통은 바닥에 연료를 흘려 사격, 화염병, 수류탄으로 점화시키는 데에 활용 가능하다. 연료통 자체를 투척한 후 사격해 폭발시킬 수 있는 등 현실 전투에서 쓸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된다.

리마스터된 사녹에서는 탐험 과정에서 약 100개 신규 스킨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 경험치도 대폭 상향됐다. 총 4개 총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사녹 관련 시즌 미션도 추가된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시즌 8의 시작과 함께 경쟁전에서도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킬·어시스트·개인 순위에 따라 6개 티어 등급을 부여받는 방식에서 개인 순위가 아닌 팀 순위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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