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체크 케어마일게이트, '2020 호텔쇼' 방역 기자재 전시회서 인기몰이

김영진 기자 승인 2020.07.15 11:05 의견 0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호텔쇼'에 설치된 케어마일 게이트. (자료=케어마일)

[한국정경신문=김영진 기자] 호텔·숙박 전문 전시회&컨퍼런스 '2020 호텔쇼'가 지난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을 운영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20 호텔쇼' 특별관에는 서울 호캉스 페스티벌, 레스토랑 바 용품 특별관, 건축 인테리어 특별관 등이 있다.  이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호텔방역기자재 특별관’이 관심이 높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영업손실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상생의 방향성과 함께 방역 대응에 대한 선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전시,컨퍼런스에서 발열 체크와 소독은 필수가 됐다.

하지만 발열 체크로 인한 대기 시간과 형식적인 손 소독과 비닐 장갑 착용은 관람에 대한 호감도를 떨어지게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받는 타 전시와 달리 ‘2020 호텔쇼’는 관람객들의 출입부터 철저한 대응을 준비했다. 특히 대기 시간 없이발열 체크와 전신 살균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케어마일 게이트’는 입장객과 주최 측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케어마일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케어마일 게이트’는 불특정 다수가 건물내로 출입할 경우 대기시간 없이 실시간 발열 체크 기능으로 카메라 화각내 다수 인원들에 대한 정확하게 체온을 체크했다. 이상 체온자 발견 시 경고음 및 알람램프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 대형 건물에 설치된 기존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 요원들이 집중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 체온자 누락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가진 ‘케어마일 게이트’는 기존 출입 관리를 담당하는인원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그 밖에 초미세분사로 출입자의 몸은 젖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살균력과 함께 청량감까지 느껴졌다.

더불어 게이트 외부마감재로 내식성과 견고성을 지닌 프리미엄컬러스테인레스를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의 미적요소까지 갖췄다. 티타늄 이온 증착이나 전기·화학적 착색 과정을 거쳐 컬러를 구현했기 때문에 도장을 통한 방법보다 표면의 텍스처 표현과 내구성에서 절대적 우위를 갖는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호텔방역기자재 특별관’은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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