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일부 확진자, 편의점·카페 등 관내 동선多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12 19:40 의견 0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청이 공개한 41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료=강동구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강동구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전했다.

강동구청은 12일 오후 40번부터 44번까지 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0번과 41번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천호동과 암사1동에 거주하고 있다.

40번 확진자는 타지역과 천호동 내에서 동선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41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11일 사이에 성내2동 소재 편의점, 성내3동 소재 카페, 성내2동 소재 병원 등 관내 다수의 동선이 확인됐다.

42번 확진자는 길동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해외입국자다. 이어 43번 확진자는 4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천호1동에 거주하고 있다. 44번 확진자는 성내2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4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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