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창수면 거주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지난 11일 입국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12 16:24 의견 0
12일 오후 경기 포천시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개요 (자료=포천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포천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포천시청은 1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21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창수면에 거주하는 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해외입국자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에 입국해 포천으로 이동했고 이후 같은 날 오후 3시 18분 포천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동은 포천 입국 전용 버스를 이용했다.

포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가 머문 동선은 소독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