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순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 시장이 실종 13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박원순 시장의 시체가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됐다. 

현장에는 박원순 시장의 가족으로 보이는 관계자들이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은 이날 오전 자택을 홀로 나섰다. 실종 신고 이후 자택에서는 가족에게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내용은 가족 측의 요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