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고등학교 학내 조리원 코로나 확진, 이틀간 등교중지..재학생·교직원 자가격리조치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9 10:50 의견 0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자료=오금고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소재 오금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 보건당국은 9일 오전 오금고등학교 학내 조리원 중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은 오금고에 향후 이틀간 등교 중지 조치를 취했다.

오금고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1000명 남짓의 인원이 속해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게 자가격리를 당부했다.

등교 재개 여부는 추후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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