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배곧동 거주 40대..감염경로 및 동선 확인중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6 21:44 의견 0
6일 오후 경기 시흥시청이 공개한 코로나 확진자 개요 (자료=시흥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시흥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전했다.

6일 오후 시흥시청은 배곧동에 거주하는 40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4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6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 주변에 대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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