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관련 재난문자 발송, 신현동 거주..석남동 사무실 출근 동선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6 09:42 의견 0
6일 오전 인천 서구청이 전한 21번 코로나 확진자 개요 (자료=인천서구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인천 서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인천 서구청은 6일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서구주민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6일 오전 21번 확진자도 발생했다. 21번 확진자는 2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20번 확진자 의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번 코로나 확진자는 신현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3일 석남동 소재 회사에 출근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4일에는 석남동 사무실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당시 접촉한 지인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