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긴급재난문자 발송, 부천 작동 카페테라스 방문자 중 유증상자 검사 당부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3 23:50 의견 0
3일 경기 부천시청이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공지한 내용 (자료=부천시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부천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부천시청은 3일 오후 문자를 통해 "6월 29일부터 7월 1일 사이 카페테라스(작동)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장소는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미 해당 영업장에 대한 소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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