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수은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포츠·레저 활동을 하기 좋은 여름철을 맞아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강인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다이내믹 에디션으로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3,142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 칸(KHAN) 포함)이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전용 사양과 편의성을 갖췄다고 2일 밝혔다. 

게다가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독보적인 상품성을 제공한다.

특별하게 튜닝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으로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이 향상됐다.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 능력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적재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이지 오픈 & 클로즈와 2열 시트 언더 트레이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다이내믹 에디션의 전용사양은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4Ⅹ4 Dynamic 데칼 ▲휀 더플레어가 적용됐다.

스타일 및 편의사양으로 ▲HID 헤드램프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가 적용됐다칸 모델의 경우 ▲7인치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1열 통풍시트가 추가된다.

이번에 출시된 다이내믹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는 3,142만원이며 렉스턴 스포츠 칸은 3369만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연간 자동차세는 2만8500원이며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으로 경제적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한 모델”이라며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수은 기자 kittya8187@gmail.com 김수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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