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물체, 마을의 풍경을 뒤바꾸다..연극 '머나먼 이웃'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7.16 08: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연극 '머나먼 이웃'이 오는 8월 서울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머나먼 이웃'은 2018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미국 극작가 패트릭 가브릿지의 극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가 민새롬을 필두로 극단 청년단이 매력적인 상상력을 덧입혀 유쾌하고 신선한 템포로 풀어낸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물체로 인해 서로에게 무관심하던 이웃들이 부딪히게 되는 이야기다. 물체로 인해 이들은 원하지도 않았던 기묘한 방식으로 너무나 빠르게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또 갑작스런 관계 변화로 당황한 사람들 사이에 NASA 직원인 멜라니와 탈리아의 전 남편인 블레이크까지 휘말리게 된다. 이웃들은 더 큰 혼란 속에 빠지기 시작한다.

무대를 채우는 소동을 청년단만의 실험적인 무대언어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우리가 이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 자신과 관계에 대해 되돌아볼 기회를 전한다.

배우 김정훈, 김유리, 홍성춘, 김은희, 전민호가 출연한다.

'머나먼 이웃'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