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7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자료=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광주광역시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광주시청은 28일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광주시가 발송한 문자는 27일 발생한 37번 코로나 확진자 관련 동선이다. 광주 서구청은 37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화정동 수궁탕을 방문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같은 시간 해당 영업장 방문자에게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37번 확진자는 25일 정오에는 광주댐과 대인동 등을 방문했고 오후 6시 50분에는 대인동 다미식당을 찾았다. 이후 27일에도 오전 9시에 화정동 수궁탕을 방문했다가 오전 10시 30분에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