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 글로벌에서도 통할까..150개국 사전예약 돌입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26 13:06 의견 0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V4' 사전예약 페이지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의 대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가 글로벌 진출 시동을 걸었다.

넥슨은 자회사인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V4’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150여 개국 상대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25일 V4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와 핵심 콘텐츠를 다룬 영상 16종을 공개했다.

영상내용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등 콘텐츠 정보가 담겼다.

온라인 사전예약 참가자는 게임 출시 후 골드, 주문서 등 각종 아이템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와 한정판 탈 것 외형인 ‘브이퐁’을 얻는다.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보급 상자를 받을 수 있다.

V4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MMORPG 야심작이다. 현재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26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6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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