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랜차이즈 21개 팀 신청..그리핀, NRG 등 불참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25 15:25 의견 0
LCK 로고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한국을 넘어 세계 적인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참가 모집에 21개 팀이 참여했다.

LCK를 운영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9일 마감된 2021 LCK 프랜차이즈 참가 팀 모집에 총 21개 기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참가 신청전에 진행된 리그 투자 의향서(LOI) 제출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그리핀을 비롯해 NRG e스포츠, 페이즈클랜(FaZe Clan) 3개 팀은 최종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던 피츠버그 나이츠(Pittsburgh Knights), 트레저헌터는 현재 LCK 프랜차이즈에 지원한 타 팀과 파트너십을 통해 프랜차이즈 신청에 참여했다.

이외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타트업 게이머 리퍼블릭(Gamer Republic, Inc)은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최종 프랜차이즈 지원서를 제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 약 2달 간 심사과정에 돌입하며 9월 말 경 최종 프랜차이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21 LCK 프랜차이즈 지원 현황(이하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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