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3, 이번엔 해외서 스크린샷 유출..배터리 잔량 표시·약 30시간 사용가능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6.25 12:36 의견 0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의 예상 스크린샷 (자료=안드로이드폴리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워치3의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미국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2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갤럭시워치3 애플리케이션(앱)의 스크린샷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3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외 다수의 매체들은 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이미 다양한 유출본을 선보이고 있다.

안드로이드폴리스가 공개한 이미지는 스마트워치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스마트폰 화면이다. 알림이나 위젯 등을 관리하는 다양한 항목이 표시돼 있다. 

해당 매체는 배터리 잔량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배터리 잔량은 56%로 표시돼 있다. 이어 16시간 54분을 더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사용시간 등의 변수가 있지만 완전 충전 이후 30시간 가량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폴드2,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 5G 등과 함께 갤럭시워치3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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