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광진구청이 타지역 코로나10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광진구청은 10일 오전 블로그를 통해 강원 춘천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7일 광진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춘천 확진자는 지난 7일 오후 1시 35분부터 3분간 오렌즈 매장(능동로103)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1시 38분부터 오후 3시 13분까지 능동로107에 위치한 스타벅스 건대입구점을 방문했다.

확진자는 음요를 마실 때를 제외하면 줄곧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대한 소독을 마치고 휴점 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동행한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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