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윤경 SNS)

배윤경이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김은희(한예리)가 임건주(신동욱)과 키스를 나눴다. 이어 누군가의 인기척 소리에 놀랐다. 신동욱 여자친구(배윤경)가 찾아온 것으로 착각한 것. 

배윤경은 극중 신동욱의 9년된 여자친구로 열연한다. 신동욱을 두고 한예리와 대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배윤경의 이력이 새삼 화제가 됐다. 

배윤경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했다. 당시 건국대학교 대학시절 '건대여신'으로 불린 사실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졸업 후 대기업 이랜드에 입사해 구두 디자이너로 재직한 사실도 화제가 됐다. 

당시 배윤경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대기업을 퇴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자살귀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