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가루 부작용 주의, 과도 섭취시 복통 유발 가능성..일일 권장량 300mg
최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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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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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 가루 (자료=방송캡처)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시서스 가루 다이어트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효능과 함께 부작용도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온라인 상에서는 시서스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나무종으로 체내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대부분 열대 지역에 서식한다.
시서스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시서스 가루를 과도 복용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밖에 우유, 달걀, 조개, 견과류 등의 성분이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시서스 가루 섭취시 하루 권장량을 300mg 정도라고 조언한다. 물이나 음료에 섞어서 마시거나 티스푼으로 2~3 숟가락을 넣어 차 처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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