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탓 전당포 찾았다" 김한샘, 한스밴드 막내가 전한 근황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6.04 21:42 의견 0
(사진=Mnet 캡처)

1998년 데뷔한 자매 밴드 한스밴드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8회에서 한스밴드의 히트송이 소개된 것이 이유다.  

한스밴드는 10대 여학생으로 결성된 자매 밴드로 데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며 대중에게 멀어져 갔다. 이후 첫째와 둘째는 선교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막내인 김한샘이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에 도전하며 전해졌다. 김한샘은 "언니들은 선교 활동하고 사는데 나는 음악을 못 잊겠더라"라며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생활고 때문에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기기까지 했지만 음악 생활을 계속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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