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진행.. 친환경 쌀 220포대

강재규 선임기자 승인 2020.06.04 13:54 의견 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직원들이 코로나극복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4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송파구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33개소에 친환경 유기농 쌀 220포대(20kg 단위)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16일에는 1사 1농․어촌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생활 시설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신선한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친환경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지역아동 그리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착한 소비를 통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

또한 1사 1농․어촌 마을과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공사는 공주 무르실 및 태안 고장 어촌계에 필요한 가전․주방 시설 등 생활 시설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행사를 진행한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사가 함께 응원한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농․어촌 모두가 더욱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