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향한 폭탄고백, 진태현 박시은 딸 나이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6.01 23:55 의견 0
(사진=SBS 캡처)

진태현과 박시은의 딸 박다비다가 충격 고백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다비다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딸 다비다에게 경주의 유적지를 소개하며 열띈 강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딸을 지루해했다. 결국 "요즘은 '황리단길'이 대세다"라며 진태현의 관광 코스가 별로라고 고백했다. 진태현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두 사람은 경주 숙소에 도착해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울컥했다. 다비다는 여전히 진태현, 박시은 부모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 

박다비다는 '세연'에서 개명했다. '다비다'는 성경에서 헌신과 봉상의 상징인 여인으로 엄마의 성을 따라 '박다비다'로 개명했다. 진태현은 "딸에게 엄마의 성을 따라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박시은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진태현, 박시은의 딸 다비다의 나이는 올해 23세다. 진태현은 40세, 박시은은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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