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복귀 안소현 프로, 꽃미소로 시선집중.."다음 경기 더 좋은 모습으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1 07:44 의견 0
(자료=안소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안소현 프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안소현 프로가 실시간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잡는다. 3년만에 정규투어로 복귀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의 마운틴-레이크 코스에서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총 상금 8억원으로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원이 걸렸다.

안소현은 1언더파 143타의 성적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이소영에게 돌아갔다.

안소현은 복귀와 동시에 실검에 등장했다. 골프 스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꽃미모 여전" "저도 이제 안소현 프로 팬 할랍니다" "항상 미소가 아름다운 안소현 프로" "응원합니다" "금년에는 부상없이 우승까지 하시길 기원합니다" 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다음 경기 때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팬카페 꽃님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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