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하 남편 둔 개그맨 이현주, 50대 노산이지만 2세 희망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30 21:20 의견 0
출처=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50대 노산 시기에 접어들었음에도 개그맨 이현주가 2세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이현주는 6년 전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 서상훈 씨를 공개했다. 교통사고로 큰 부상과 트라우마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던 그는 자신의 과거를 다 이해해주고 보듬어준 7살 연하의 남편 매력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 50살에 첫 결혼을 한 것.

이현주 남편은 “연상인데 포근함이 있었다. 동생한테 다독거리듯이 대하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다. 그래서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55세인 이현주는 국내 최고령 산모 기록이 57세다며 여전히 2세에 대한 희망은 갖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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