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20대男 확진자 동선 공개한 대구 "시내 음식점·미용실 방문"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28 20:43 의견 0
출처=대구시청


대구시청이 무증상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8일 대구시청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진자의 신상과 동선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남성으로 달성군 다사읍에 거주 중이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으로,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24일 동선은 지하철을 이용, 쿠로베트멘을 이용했다. 지난 25일에는 엄마 차를 이용해 내과 방문, 음식점 방문에 이어 지하철을 이용해 미용실을 방문했다. 이후 1943 동성로점을 방문한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했다. 지난 26일에는 용산역 인근 야외 방문 후 입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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