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코로나 추가 확진자 상세동선..작전서운동·계산2동·계산4동·서운동·병방동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7 18:10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 계양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먼저 관내 15번 확진자는 작전서운동 거주자다. 동선은 24일부터 공개됐다. 24일은 자차로 부천 아내 직장 배웅 후 귀가, 25일은 서울 강동구 병원 방문, 임학동 마트 방문, 작전서운동 자택, 부천 아내 직장 배웅, 작전서운동 약국과 자택, 부천 아내 직장 마중, 다시 자택이다. 26일에는 계양구보건소를 찾았고 27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6번 확진자는 작전서우동 거주자로 12번 확진자 가족이다. 동선은 24일부터 공개됐다. 24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25일은 서운동 서운체육공원을 다녀왔다. 26일에는 작전서운동 자택에서 계산4동 음식점, 작전서운동 마트, 자택으로 이동했다. 저녁 8시 30분 경 계양구보건소를 찾았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7번 확진자는 계산2동 거주자다. 동선은 지난 24일부터 공개됐다. 자택 외 동선으로는 24일 새벽 퇴근, 계산2동 편의점 방문, 오후 3시 50분 경 부천 출근이다. 25일도 자택과 출퇴근, 편의점 방문의 동선을 보였다. 26일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후 자택에 머물렀다. 27일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18번 확진자는 병방동 거주자다. 동선은 지난 24일부터 공개됐다. 24일 오후 3시 30분 경 계양구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근했고 25일 새벽 퇴근했다. 자택 외 동선으로는 25일 병방동 편의점, 부천 출퇴근, 누님댁 방문, 26일 병방동 마트 방문, 계양구보건소 방문이다. 27일 인천의료원으로 입원했다.

19번 확진자는 작전서운동 거주자다. 동선은 지난 24일부터 공개됐다. 24일 오전 8시 셔틀버스를 타고 퇴근해 자택에 머물렀다. 25일과 26일도 자택에 머물다 계양구보건소를 도보로 발문했다. 27일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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