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영등포구 코로나 확진자 관내 동선 공개..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5.24 19:46 의견 0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이 공개한 영등포구 코로나 확진자의 관내 동선 (자료=강서구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강서구청이 타구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강서구청은 24일 오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 31번 코로나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전했다.

영등포구 31번 확진자는 당산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2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강서구 소재 학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서구청이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강서구 마곡동 소재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으로 출근했다. 지난 1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학원에 머물렀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머물렀다.

강서구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학원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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