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소방관 코로나 확진자 추가..김포시 마산동 은여울 상록데시앙 거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3 15:00 | 최종 수정 2020.05.23 16:07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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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천시는 김포시 마산동 거주자인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A(33)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포시 추가 발표에 따르면 마산동 은여울 상록데시앙 거주자다.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천소방서 소속 확진자는 모두 2명으로 늘었다.

앞서 김포시 장기동에 거주하는 B(36) 소방장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소방서는 B 소방장의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22일 폐쇄한 바 있다.

또 소속 근무자 91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고 A씨를 제외한 나머지 9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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