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아내와 두번째 결혼한 강인원, 첫 만남부터 '띠동갑' 장모님까지 화두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22 22:49 의견 0
출처=KBS '여유만만'


홀로 산골에서 지내고 잇는 가수 강인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그는 기러기 아빠로 수년째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18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그는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바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내와 아들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고 그는 음악에 대한 욕심 때문에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이일화와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실패,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아내를 만난 것.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그가 미국에 공연을 한 후 워싱턴에 사는 후배의 가이드를 받았고 후배의 결혼할 여자친구의 지인들 중 현재의 아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렇게 아내와 한국에 나와 3개월 후에 결혼했다”며 “장모님과 나는 띠동갑이다. 가끔씩 농담으로 장모님께 ‘누님 잘 계시냐’고 한다”고 우스갯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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