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장기동 거주·부천소방서 소방장·119안전센터 폐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2 12:05 의견 0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김포시청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확진자는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장으로 확인됐다. 전날인 21일 오후 9시 김포 우리병원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통해 이날 오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소방장 집 주변에 소독을 완료하고 부인 B(39)씨와 아들 (5)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폐쇄하고 이곳 근무자 7명을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처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