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제안하는 바캉스룩 전지현 화보컷. (자료=네파)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장마도 지나고 본격적인 늦여름이 시작됐다.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이 활발해지는 기간이기도 하다.
절정에 달한 무더위가 살짝 꺾이고 아침·저녁이면 선선한 바람도 기대할 수 있어 8월 중순 이후 늦은 휴가를 선호하는 휴가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입추(8일) 이후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을 위해 맞춤형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휴가지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날씨와 상황에 맞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실용성을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늦여름 더위, 밤에는 초가을의 선선함 공존..가벼운 바람막이는 필수
8월 중순 이후라고는 하나 낮에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온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다. 하지만 무더운 대낮의 온도에만 맞춰 옷을 준비하기보다는 아침과 밤의 온도차를 고려해 바람막이와 같은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바람막이 자켓은 얇고 가벼워 여행 시 가지고 다니기에도 용이하고 어디에 걸쳐도 어울릴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꼭 하나 챙기기를 추천한다.
네파의 루시 윈드 자켓은 얇은 트레블 웨어 스타일의 여성 자켓이다. 자켓의 뒷부분 허리 라인의 스토퍼 기능을 통해 오버핏의 디자인이지만 허리 라인을 잡아 보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벼운 야외 활동은 물론 낮에 걸어 다닐 때도 피부가 햇빛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바캉스룩에 제격이다.
피부가 살짝 비치는 불투명 화이트 컬러에 올 여름 유행하는 상큼한 레온컬러로 포인트를 준 상품은 멋스러운 데일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네파의 그라데이션 윈드 자켓의 경우 올 여름 트렌드인 자연 모티브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그라데이션 배색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방풍 자켓으로 심플한 룩에 한 가지 포인트를 주고 싶은 남성에게 제격이다. 가벼운 후드가 탈부착 방식으로 적용됐고 뒷면 암홀 부분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땀이 많이 나는 남성도 불편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행 시 들고 다니기 용이하도록 우측 주머니에 패커블 지퍼가 들어가 있어 수납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어느 룩에 걸쳐도 캐주얼 스타일 연출 가능한 티셔츠..많이 챙길수록 이득
휴가철 바캉스룩에 맞는 옷을 챙길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활동성에 용이한가 하는 점이다. 산으로 바다로 가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보다 움직임이 많은 특성상 편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옷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럴 땐 심플한 면 티셔츠가 제격이다.
땀이 많이 나거나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는 날씨에 대비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수의 티셔츠를 챙기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은 물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네파의 드라이다이 라운드 티는 섬유 염색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인 드라이다이 염색 방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곡선으로 밑단을 처리하고 소매 디자인에 포인트를 적용해 더욱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남성용 모두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아우터 및 팬츠, 스커트 등과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가볍고 흡한속건이 우수한 상품으로 휴가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 중 하나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실용성 살린 필수템들로 무장하면 바캉스 준비 끝
휴가지가 어딘지에 따라 다양한 후보군이 생길 수 있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발을 편하게 해주는 운동화와 피부를 햇빛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모자는 꼭 챙기는 것이 좋다. 한여름이 지나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간과하면 통증 혹은 피부염으로 휴가 후 후회의 나날들을 보낼 수 있다.
네파의 아지우 썬바이저는 스포츠 활동 및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경량 썬바이저다. 전면에 리플렉팅 로고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후면에는 리플렉팅 벨크로가 들어가 있어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건조가 빠른 트라이자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더운 날씨에 땀이 나더라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캐주얼한 룩에 썬바이저를 더하면 좀 더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번 휴가에 아웃도어 활동이 특히 많다면 발을 편하게 해주는 신발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네파의 로사노는 메쉬 소재를 넓은 면적에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여름이라는 점을 반영해 경량 소재를 활용, 무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을 보행 시 실제 접지되는 부분에만 적용해 무게를 가볍게 해 오랜시간 걸어도 신발의 무게가 주는 피로함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아웃솔 각각의 조각 부분이 분리돼 있어 하중 분산이 골고루 이뤄져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뒤꿈치에는 3M 재귀반사가 적용되어 야간 산행 등 밤에 움직일 때 특히 활용도가 높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