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서버 터졌다"..뮤지컬 '제이미' 티켓 오픈에 관심 폭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14 11:14 | 최종 수정 2020.05.14 11:15 의견 0
(자료=lg아트센터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lg아트센터가 화제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lg아트센터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뮤지컬 '제이미' 티켓팅을 위해 lg아트센터에 접속하려는 네티즌들이 급증했기 때문.

뮤지컬 '제이미'는 이날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에 이어 11시 다양한 플랫폼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예매도 진행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엘이아트센터 왜 벌써 터졌느지 해명해" "엘지는 들어가지도 못한다" "인파 만큼 좌석 많이 차지했으면서" "엘지 서버 터진 거 실화냐" "내 자리는 이번에도 없겠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뮤지컬 <제이미>는 가슴 따뜻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드랙퀸이 되고 싶어 하는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다.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뮤지컬 <제이미>의 이번 한국 공연은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는 레플리카(Replica) 방식으로 공연된다.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주인공 ‘제이미’로 분한다.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