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르노삼성차,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할인 프로모션 실시
최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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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10:40 | 최종 수정 2020.05.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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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자료=한국지엠/르노삼성차)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이달 의료진, 택배 종사자, 공무원에게 차종별로 20∼30만원씩을 특별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우리의 히어로 특별혜택'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파크·다마스·라보 등은 20만원 할인,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콜로라도·트래버스 등은 30만원을 할인한다.
이와는 별도로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다자녀, 다문화, 신혼부부, 교사, 교직원 고객에게도 차종별로 20∼30만원을 지원한다. 이 프로모션은 '우리의 히어로 특별혜택'과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르노삼성차도 SM6, QM6 구매 고객 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공무원, 교직원, 호국보훈자에게만 적용하던 기존 혜택을 의료진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신차 XM3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2개월간 3.9% 할부 또는 36개월간 5.5%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전기차 SM3 Z.E.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현금 구매시 600만원의 파격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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