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준우승!..‘미라클라스’ 오는 4월 첫 번째 팬콘서트 열어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3.23 08:26 의견 6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그룹 ‘미라클라스’가 오는 4월 22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팬텀싱어2’ 이후 진행하는 첫 팬콘서트다.

‘미라클라스’는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하며 주목받은 그룹이다. ‘팬텀싱어’는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동양의 카푸칠리 바리톤 김주택, 뮤지컬 배우 박강현, 농부 테너 정필립, 만능 베이스 한태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방송 당시 서정성 짙은 크로스오버 곡과 개성 넘치는 곡을 소화했으며 과감한 선곡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팬콘서트는 2018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마련한 팬들과의 첫 번째 만남이다. ‘미라클라스’가 들려줄 향후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미라클라스’의 첫 팬콘서트 티켓은 오늘(23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